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📚 호주 워킹홀리데이 가이드
1년 가까이 생활했던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마무리하면서, 귀국 전 꼭 챙겨야 할 것들과 제가 느낀 총정리를 공유해볼게요.
마지막 준비가 깔끔해야 기분 좋은 마무리가 되니까요!
1. 귀국 전에 챙겨야 할 행정 정리
- 세금 환급(Tax Return): TFN으로 일했으면 반드시 신청!
→ ATO 공식 홈페이지 또는 회계사 이용 - 슈퍼애뉴에이션(Superannuation): 퇴직금 성격의 돈도 신청 가능 (DASP), (이걸 환급 받으면 호주에서 다신 경제 활동 불가로 알고 있어요 국민연금이라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)
- 은행 계좌 해지: 귀국 직전에 직접 방문 또는 온라인 처리
- 폰 해지: SIM 요금제는 자동 갱신되니 미리 확인
2. 짐 정리와 귀국 준비
- 중고 판매: Facebook Marketplace, Gumtree, 썬 브리즈번 등에서 정리
- 기념품: 마트에서 파는 TimTam, 유칼립투스 오일, 포스트카드 인기
- 짐 부피 줄이기: 한국행 항공사 수화물 무게 꼭 확인!, 한국으로 미리 택배로 짐 보내기
3. 마음속 정리도 중요해요
워홀을 하며 때로는 외롭고, 때로는 뿌듯하고… 정말 많은 감정을 느꼈어요.
귀국을 앞두고 ‘잘해낸 나’에게 스스로 칭찬을 많이 해줬고, 돌아가서도 이 경험을 이어가고 싶었어요.
- 워홀 동안 찍은 사진들 다시 보기
- 나만의 워홀 폴더 만들기 (사진, 영상 정리)
- 간단한 블로그 or SNS 기록 남기기 (지금 이 글처럼!)
4. 귀국 후의 변화
호주에서의 경험은 단순한 '여행'이 아닌 내 삶의 일부가 되었어요.
돌아온 후에는 영어 공부를 포기 했지만, 삶을 살아가면서 호주에서의 그 여유가 남아있고
새로운 사람과 환경에 대한 두려움이 줄었어요.
- 자신감 상승: 무엇이든 해볼 수 있다는 마음
- 재정관리 습관: 저축과 소비를 구분하게 됨
- 새로운 꿈: 언젠가 다시 외국에 나가고 싶다는 열망
마무리하며
호주 워킹홀리데이는 제 인생에서 가장 도전적이고 보람찬 경험 중 하나였어요.
누군가 워홀을 고민한다면 전 주저 없이 말할 거예요. “가보면, 진짜 달라져요.”
이 5편의 글이 누군가의 첫 걸음을 응원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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